Welding Journal Korea for Monthly
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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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국내 용접산업의 해답은 역시 ‘기술 개발’
    ㈜오토웰 대표이사 심 의 림
    국내 용접장비 제조업체는 현재 중국과 경쟁관계에 있다. 실제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서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이 갖기 위해서는 품질로서 중국보다 앞서나가야 한다.

    1. 국내 용접설비산업의 현황과 시장규모는?
    현 국내 용접설비산업은 업체들이 부품을 구매하여 조립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한다. 때문에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은데다 소규모 업체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 속에도 수익성을 올리지 못하는 업체는 자연히 도태되는 등 현재 용접설비 시장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품질과 가격, 납기의 세 가지 측면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업체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2. 국내 용접설비산업의 유통구조와 그 규모는?
    용접설비의 유통은 공구판매점과 용접기전문점, 제조자 직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공구판매상은 용접기를 기타 공구와 같이 취급하여 품질보다 가격 위주의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용접기 및 소모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용접기전문점은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안정된 품질과 빠른 납기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리점의 요구를 만족시키려 하고 있다. 현재 제조자 직판도 이뤄지고 있지만 인력과 판매비용의 효율성 문제로 인해 공구판매점과 용접기전문점 위주로 유통구조가 변해가고 있다.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유통업체 역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고 부담을 줄이고 판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한 일환으로 가전제품 유통업체들이 적용하는 유통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업체들이 조금씩 늘고 있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3. 국내 용접설비의 기술 수준은?
    대부분의 용접설비 업체들의 기술수준은 일본제품을 카피하거나 카피한 국내 업체의 용접기를 다시 카피하여 품질이 서로 비슷해진 상황이다. 이처럼 타사와 품질 수준이 비슷해지면서 차별화를 위해 가격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지금의 치열한 가경 경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또한 누군가 큰 비용을 들여 신제품을 개발하더라도 금방 유사한 제품을 내놓기 때문에 어느 업체도 선뜻 기술개발에 투자하려 들지 않는다. 일본, 유럽 등 선진업체들 역시 복제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기술을 개발하면서 기술개발에 안일하게 대처해 온 국내 업체들은 비싼 비용으로 선진업체의 플랫폼을 수입해야 할지도 모른다.

    4. 국내 용접설비의 수출현황과 해외 경쟁력은?
    환율문제와 A/S문제 등으로 인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많아 전반적으로 실적이 저조한 편이다. 용접기는 이제 전자제품화 되어가고 있으며,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A/S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때문에 자사에서는 A/S전담인원을 확충하고 A/S매뉴얼을 마련하여 추후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다.

    5. 귀사의 용접설비 기술개발과 기업경영에 있어 애로사항은?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핵심인력의 이탈을 줄이고 노하우를 체계화하는 것이 기술력 확보와 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사에서는 직원의 이직률을 낮추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6. 국내 용접전시회를 통해 본 국내 용접설비 동향은?
    용접기 업체들의 기술이 계속 답보 상태이다. 신제품 개발은 미비한데다 업체들은 부품 단가 및 조립비용 절감에만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참여 업체의 수가 줄어들고 기술 수준의 변화가 없어 관람객 역시 줄어들고 있다.

    7. 국내 용접설비의 기술력 확보와 차세대 전망은?
    국내 용접장비 제조업체는 현재 중국과 경쟁관계에 있다. 실제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서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이 갖기 위해서는 품질로서 중국보다 앞서나가야 한다. 기술 개발을 하려고 국내 제조업체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할 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산학연계나 생산기술연구원 등을 통해서는 기술 개발이 현실적으로 힘들다. 정부에서 정책자금을 지원하면 기업도 일부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기술 개발보다는 오히려 자금을 융통하는 방향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로서는 기술 개발을 위한 여건이 나쁘고 개발 비용에 업체의 부담이 크다. 그러나 제조업체들이 반드시 기술 개발을 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8. 국내 용접설비산업의 육성방안 방법은?
    용접장비의 품질 저하를 막을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기술 없이 생산되는 낮은 품질의 용접장비들이 시장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때문에 이에 제한을 걸 수 있는 규격이 필요한 시점이다.

    9.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과 기업정책방향은?
    앞으로 당사에서는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 올해 한국용접전에 참가하면서 인버터 방식의 가우징 용접기를 새로이 개발, 출시했다.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 문 의: ㈜오토웰
    ■ TEL: 032-819-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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