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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크랩위원회, 2016년 제1회 이사회 개최
- 철스크랩 환경변화에 대응 및 품질향상 유도를 위해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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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4월 26일 오전 11시 한국철강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갖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철스크랩위원회는 『철스크랩 환경변화 대응 및 품질향상 유도』에 기본 목표를 두고 “주변국 철스크랩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수립, 철스크랩 분류기준 조정, 우수 철스크랩 중소 공급사 선전 및 홍보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철스크랩위원회는「주변국 철스크랩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수립」사업을 통해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철스크랩 경영 및 유통 환경변화에 국내 철스크랩 업계가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철스크랩 거래기준인 「철스크랩 분류기준 조정」사업을 통해 2010년 이후 변화된 철스크랩 거래현실, 철스크랩 선호도 및 가공설비 개선 등이 현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수요?공급사의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 특히, 동 사업은 대상(大商)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제강사 전 공장을 순회하는 형태로“분류기준 공청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가 공급업계에 대한 질책의 방편으로만 작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 금년부터 공급업계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우수 철스크랩 중, 소 공급사 선정 및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철스크랩위원회는 우수 업체로 선정된 중, 소 공급사에 대해 우수공급사 인증 현판 부착을 비롯 우수 내용의 언론홍보와 해당업체 현장방문 인터뷰 기사 등을 통해 대외에 알리는 일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속사업으로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운영, 철스크랩 고의혼적 사전예방을 위한 중소공급사 방문활동, 철스크랩 검수교육 이수제 도입, 해외단체와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이사회에는 송재빈 철스크랩위원회 회장을 비롯 현대제철, 한국철강, 세아베스틸 등 8개 전기로업체와 동화산업, 성호기업 등 7개공급사가 참석했다
2005. 12월 설립된 철스크랩위원회는 국내 철스크랩의 수급 안정, 거래기준 정착 및 품질 개선, 철스크랩 산업의 가공산업화를 통한 처리기술 향상 등의 목적사업을 수요업계와 공급업계의 상호 협력으로 처리해오고 있으며, 철스크랩 운반 전용차 구조변경 획득, 철스크랩 등급기준 통일 및 매뉴얼 발간, 단일검수 추진, 철스크랩의 KS 인증제 도입,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설립, 철스크랩 부가세 매입자 납부제도 도입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왔다.
■ 문의처 : 한국철강협회 홍보실 ☎ 02-55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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