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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선진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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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11월 28일 협회 교육센터에서 ‘선진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 건설 저성장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모두 150여명이 참석하여 중동 건설 시장에 편중된 수주 구조에서 벗어나 유망 신시장 개척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에는 최근 선진국 중 유망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3개국에 대한 인프라 및 PPP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10년간 1조 달러 규모를 인프라 부문에 투자하며, 이와 함께 석유 등 전통에너지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혀, 미국 엔지니어링사인 KBR의 은정철 수석엔지니어가 미 에너지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Ballard Spahr 로펌 변호사들이 미국 인프라 PPP 사업에 대해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호주는 교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진출 기회에 대해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박사라 수석투자진흥관이, 캐나다의 경우 PPP 사업 동향과 파이낸싱 방안에 대해 현지 로펌인 Gowling WLG의 신철희 변호사가 설명하였다.
앞으로 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 정부부처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우리 기업의 선진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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