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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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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214급 잠수함(KSS-Ⅱ) 8번함 ‘이범석함’ 진수
    대우조선해양(사장 정성립)이 건조한 대한민국 해군의 214급 잠수함 8번함 ‘이범석함’의 진수식을 8일(화) 오후 3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 일제강점기 만주벌판을 누비며 항일 무장독립투쟁에 앞장섰던 철기 이범석 장군(1900~1972)이 1800톤급 잠수함으로 부활해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게 된 것이다.



    이날 이범석함의 진수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사장 등 해군ㆍ방위사업청ㆍ조선소 관계자, 철기 이범석장군 기념사업회ㆍ광복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진수식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해군참모총장의 함명 선포, 대우조선해양사장의 기념사, 국무총리의 축사, 진수줄 절단, 샴페인 브레이킹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빈의 부인이 진수줄을 자르는 해군 관습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의 부인 최지영 여사가 손도끼로 진수줄을 자를 예정이며, 이후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이범석함 선체에 샴페인을 깨트리는 것으로 진수식 행사가 진행됐다.



    해군은 국난 극복에 공이 있거나 항일독립운동에 공헌한 인물의 이름을 잠수함 함명으로 제정해온 관례에 따라 항일 무장투쟁에 헌신하고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장관으로서 국군 창설에 공헌한 철기 이범석 장군의 이름을 이번 214급 잠수함 8번함의 함명으로 명명했다.

    1900년 서울에서 출생한 이범석 장군은 일제치하에서 중국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 교관ㆍ북로군정서 교관 등을 거치며 독립군을 양성했으며, 1920년 청산리 전투에 지휘관으로 참가해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임시정부 광복군참모장으로서 활동한 이범석 장군은 국내진공을 목전에 앞두고 중국에서 독립을 맞았다. 1946년 귀국한 이범석 장군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해 국군의 창설과 양성에 기여했다.

    전장 65미터, 폭 6.3미터 길이의 이범석함은 수중에서 최대 20노트(37km)의 속력으로 기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함전 및 대잠수함전, 공격기뢰 부설 임무 등을 수행하며, 특히 적의 핵심시설에 대한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한 국산 순항미사일을 탑재한다.

    한편, 이날 진수된 이범석함은 인수시험평가를 거쳐 2018년 전반기에 해군으로 인도되며 전력화과정을 거친 후 2018년 후반에 작전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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