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QF Certificate Ⅲ’ 취득 위한 실기 테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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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AQF Certificate Ⅲ’ 취득 위한 실기 테스트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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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F Certificate Ⅲ’ 취득 위한 실기 테스트 열려 AQF Korea, 호주 캉간 대학교서 심사감독관 직접 초빙해 실기 테스트 진행 2기 수료 후 3기 모집 예정…“지원자 꾸준히 늘어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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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가기술 자격증 (AQF Certificate Ⅲ)’ 취득을 위한 실기 테스트가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의 공식 ‘AQF Certificate lll’ 주관업체인 AQF Korea는 4월28일~29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2 대학 화성캠퍼스 산업 설비과 특수 용접실에서 ‘AQF Certificate Ⅲ’ 취득을 위한 실시 테스트를 진행했다.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실기 테스트에는 호주 국립대학인 Kangan Institute의 Mark Russell 감독관이 직접 자리해 지원자들의 기량을 심사했다. 국내에서 ‘AQF Certificate Ⅲ’를 취득할 수 있는 것도 AQF Korea가 첫 사례 인데다, 호주 국립대학 감독관이 직접 방문해 심사를 하는 것은 더욱 더 이례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AQF(Australian Qualifications Framework)는 호주의 국가기술자격증 체제로, 교육 과정과 자격증을 연결시킨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 교육부터 직업기술전문교육(VET), 대학교, 대학원에 이르는 교육 과정의 12개 국가 자격이 통합된 것으로, 이를 취득했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체계화된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인증한다.  직업교육훈련 분야에 따라 Certificate Ⅰ~Ⅳ의 단계로 분류가 되고, ‘Certificate Ⅲ’는 기능학사로 기술자들을 필요로하는 호주 고용주가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호주 내 졸업생 취업율이 가장 높은 국립대학인 Kangan Institute에서 발급 하는 ‘AQF Certificate III’에 가장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AQF Korea 최주영 본부장은 “호주로 취업하는 용접사의 고용현황을 보면 AQF 자격증을 취득한 용접사와 취득하지 않은 용접사가 확연하게 구분됨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국내에서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Kangan Institute의 한국인 부심사관인 신동엽 이사는 “한국사람을 포함해 아시사인이 호주 사업장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라며 “이 같은 시스템이 완벽하게 정착돼, 취업을 나가는 이가 자격증을 통해 기술에 대한 인정을 받을 뿐만 아니라 언어적인 문제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한다면 승산은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이사는 “다만 안타까운 점은, 우리나라 용접사분들은 한 가지만 정말 잘 하는 경향이 있다”며 “실상 호주의 사업주가 원하는 것은 여러 가지를 두루 잘 하는 용접사”라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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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사에 따르면, 호주의 용접교육은 주로 용접만을 가르치는 것 보다는 금속에 대한 모든 것을 교육하면서 용접을 가르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호주의 용접사는 용접 뿐만 아니라 금속을 다루는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이를 위해 AQF Korea에서는 용접(welder) 뿐만 아니라 취부용접(Boilermaker), 절단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이번 검증을 통과하게 되면, AQF Certificate lll을 취득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어학교육을 받은 뒤 호주로 취업이민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AQF Korea의 영어교육 과정은 더욱 특별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쓰이는 갖가지 용어들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그동안 최 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과거 용접사 생활을 하면서 습득한 기술·안전 등에 대해 현장에서만 쓰이는 전문용어 등에 대한 정보를 고스란히 취업을 준비 중인 지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호주에서 용접사 생활을 하면서 AQF Certificate III 자격증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지난 2008년 말 쯤 귀국했다는 지원자 전종길 씨는 이번 AQF Korea의 교육과정에 대해 상당히 흡족하다는 평을 내렸다. 전 씨는 “호주에서는 안전을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며 “작업이 조금 늦춰지더라도 안전한 쪽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나라 용접사가 처음 호주의 문화에 적응하는 데 적잖은 애를 먹는다고. 한편, AQF Korea에서는 이번 2기의 교육과정이 완료되면, 6월 중으로 3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최 본부장은 “2기의 수료가 끝난 후 3기를 모집할 계획인데, 아마 3기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더 이상 다른 사설기관에 피해를 보지 않고 정당한 과정을 통해 호주로의 취업이민이 가능하도록 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AQF Korea ☎ 02-593-5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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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