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테크놀러지 부서가 신설된 이래 매년 사내 전시를 개최해 온 한국트럼프는 올해 제2회째를 맞는 기술 세미나에서 ‘생산성 극대화 지향: 효율적 장비 사용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모토로 실무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기술 세미나 프로그램은 행사 일자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했으나, 트럼프의 2D 레이저 절단기 사용에 있어 유용한 기능 소개를 비롯해 레이저 용접의 원리 및 사례 안내, 파이프 절단기의 장비 사용 시 유용한 기능 소개, 절곡기의 특수 툴 소개 및 프로그램의 신버전 소개가 주를 이루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오스트리아 트럼프의 Mr. Thomas Semlitsch가 방한해 오스트리아 트럼프와 이 회사에서 주로 생산 중인 벤딩 툴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기술 세미나 발표에 있어 관련 업계인들의 관심을 끈 것은 레이저를 활용한 용접 방법으로, 각각 레이저 용접과 티그 용접, 밀링 가공으로 제작된 샘플을 돌려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인들에게 직접 그 품질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로써 레이저 용접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설명회를 통해 실감케 하여 기술 설명 후 많은 문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기술 세미나에 앞서, 프리드리히 스토킹어 대표는 “당사는 우리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해당 제품의 기능을 숙지하지 못해 100%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시회 및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최대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또한 한국트럼프 측에서는 “내년에 있을 차기 세미나 역시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슈 및 현장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현실적인 내용으로 기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스탠다드 영업부 ☎ 02-6096-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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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기술에 대한 레이저 및 레이저 시스템 분야에 있어 전 세계 시장 및 기술을 선도하는 레이저 전문 업체 독일 트럼프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대표 프리드리히 스토킹어, 이하 한국트럼프)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자사의 트루텍(TRUTEC) 빌딩에서 ‘기술세미나 2010(Technology Days 2010)’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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