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용접기술센터 개설, 국내 용접산업에 큰 획 그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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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내 용접기술센터 개설, 국내 용접산업에 큰 획 그을 터! - 원전 르네상스 도래 및 연이은 해외 플랜트 수출, 국내 용접 기술 도약의 시기 부경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조 상 명 교수 |
최근 원자력 강대국인 프랑스를 제치고 우리나라가 UAE 원전 계약에 성공하며 대략 400억 달러의 수주 계약을 거머쥐게 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연이은 국내 대형 중공업체의 해외 플랜트 수주 성공으로 원자력 산업 분야 외 각종 플랜트 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용접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용접 기술 센터는 조선대학교, 한밭대학교 내 위치해 있는 용접 센터 외 생기원 내 기술 연구소와 포스텍 부설기술연구소인 RIST 등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매우 부족한 상태며, 더욱이 동남권 지역 내에서는 지금까지 부재인 상태가 계속되어 있어 왔다. 이를 배경으로 최근 부경대학교 내 용접 기술 센터가 개설되어 향후 국내 용접 기술 향상 및 최근의 국내 원자력 및 관련 각종 플랜트 업체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국내 용접공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부경대학교 조상명 교수(신소재공학부)는 그동안 연구실에서 개발한 첨단 기술을 산업체에 전파해주기 위해서 부경대학교 내 용당캠퍼스 제7공학관에서 융복합부품소재 용접기술센터 개설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조상명 교수는 이번 용접 기술 센터 개설에 대해 조 교수는 “과거 3D 업종으로 꼽히던 용접이 이제 첨단 공학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고품질 용접 등 용접 기술 개발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언급했으며, 또한 그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에는 전국 용접관련 산업의 60%가 밀집해있는 곳으로, 향후 고효율 고생산성을 가진 첨단 용접기술을 전파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5일에 열린 융복합부품소재 용접기술센터 개소식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3시 반부터는 용접기술센터 현판식과 개소식 선언 후 4시에는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 정인철 수석연구원이 ‘원자력발전산업의 동향과 용접기술’에 대해, 그리고 5시부터는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의 김대식 부장이 ‘플랜트 산업의 동향과 용접기술’에 대해 초청 특강을 하였으며, 많은 관련 업계분들이 참가해 이번 개소식에 대해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 문의처: 부경대학교 ☎ 051-629-6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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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