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대한용접.접합학회,정기총회-추계학술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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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문화 라-08507 / ISSN 1599-4643(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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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용접.접합학회 2008 정기총회 & 추계학술발표대회 열려 - 새로운 회장단 선출 및 내실화를 통한 제2의 도약 기반확립 의지 다지는 시간 마련 |
지난 11월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사)대한용접, 접합학회(회장 : 나석주)의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제26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추계학술발표대회는 20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양일간 용접, 접합과 관련된 각 분야별 다양한 강연과 발표가 이어지는 한편 총 119편에 달하는 논문발표와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마련한 포스터 발표와 포스터 우수 논문상, 용접사진전우수상, 전시회 참가상 등의 시상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와 함께한 제26차 정기총회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감하며 앞으로의 대한용접 접합학회의 새로운 다짐과 아울러 회원들의 학회에 대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 나석주 학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4시부터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나 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용접 접합학회의 발전과 후원에 힘써 준 기관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에서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이번 감사패는 한양대학교 철강공정 및 응용 연구소의 이창희 교수와 태영건설 주식회사의 김외곤 대표이사, 한국 생산기술연구원의 이창우 팀장이 수여 받았다.  
또한 이어진 순서에서는 춘계대회 이후 가입한 2개의 관련기업, 현대건설 주식회사의 이종수 대표이사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회사의 김용성 대표이사가 회원패를 수여 받았으며, 학회상 시상에는 학술상에 용접 자동화, 모니터링 구조, 인재양성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세헌(한양대학교), 공로상에는 학회 발전 기여도를 높이 산 김상욱 대표이사(현대종합금속회사), 기술상에는 연속압연을 위한 신 열강압연 상용화에 기여하여 용접접합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종섭(POSCO), 장태원(삼성중공업조선플랜트),
용접분야에서 우수한 두각을 나타낸 학생에게 수여되는 학업상에는 이우람(서울산업대학교), 여정민(군산대학교), 김성호(한국폴리텍7대학), 고성만(인하공업전문대학), 손기원(성동공업고), 유정모(정석항공공업고)가 선정 되었다. 모든 수여를 마친 후에는 ‘회무보고’ 순서가 마련되었다. 우선 총무보고에서는 현 용접 접합학회 회원수는 총 1,411명 특별 회원사는 46개사로 밝히면서 2008년 한 해 동안의 사업과 진행 성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보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회 사무실의 확장과 리모델링, 새롭게 바뀐 회장단 선거에 대한 선거관리 위원회 구성 및 이사회 보고, 사업 교육부문 보고와 학회지 및 논문집 등의 편집 출판 부문 보고, 연구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또한 총무보고가 모두 끝난 후에는 서울산업대학 교수이자 대한용접 접합학회 감사인 이철구 교수의 2008년 예산보고 및 2009년 예산안에 대한 대략적인 감사 보고가 있었다. 회무보고에 이어진 안건심의에서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안에 대한 내용이 발표 및 논의되었으며 3호 안건인 2009~2010년 임원개선 건에 관한 제 14대 회장단 선출이 이어졌다. 이번 해부터는 선거관리 위원회가 구성되고 선출방식이 새롭게 바뀌었으며, 이에 따른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제14대 회장단 및 감사선거는 입후보자와 선출자가 동일임으로 투표 없이 동의에 의해서 회장에 이종봉(POSCO), 부회장에 이보영(한국해양대학교), 이창희(한양대학교), 장희석(명지대학교), 감사에 방한서(조선대학교), 조상명(부경대학교)이 선출 및 임명 되었다. 또한 임원진 역시도 경선 없이 회장단과의 협의 후 선출하였으며 총무이사에 김일수(목포대학교), 재무이사에 윤종원(동의대학교), 사업이사에 김종도(한국해양대학교), 손영석(대우조선해양), 오동수(창원폴리텍VII대학교), 오명구(한국 트룸프GMBH), 이세헌(한양대학교), 편집이사에 김대순(현대중공업), 백응률(영남대학교), 안영호(POSCO), 정승부(성균관대학교), 기술, 국제이사에 강문진(생산기술연구원), 김상록(현대종합금속), 김재훈(삼성중공업), 유중돈(KAIST), 장웅성(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임명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이종봉’ 회장은 내실화를 통한 제 2의 도약 기반 확립을 목표로 재정자립도 향상을 비롯한 학회의 위상 재고와 전문인력 육성, 커뮤니케이션 채널 다각화 등의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세우고 회원, 회원사, 관련기관과 학회의 교류 강화에 힘쓰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밝히면서 실용적이고, 적극적인 회장단의 자세를 다짐했다.  이번 용접 접합 학회의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서 새로운 회장과 회장단이 선출된 만큼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용접접합 학회의 새로운 내일을 기대해 본다. |
| (취재.정리/ 메탈넷코리아 취재부 김 가 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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